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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소식
황현식 사장 “고객의 서비스 이용 시간 늘리는 것이 지속 성장의 첫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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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 사장 “고객의 서비스 이용 시간 늘리는 것이 지속 성장의 첫 단계”

 

█ 20일 부산광역시 서면 소재 새로 오픈한 ‘U+언택트스토어’ 현장 방문
█ 비대면 고객 경험 혁신 위해 ‘펀존’ 확대, 아이트래킹 분석으로 공간 기획
█ 일반매장 대비 일 평균 방문객 4배↑ …”MZ세대 아는 것이 성공의 방정식”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www.uplus.co.kr)는 황현식 사장이 지난 20일 부산광역시 서면에 오픈한 무인 매장 ‘U+언택트스토어’를
방문해 직접 서비스를 이용해보고 임직원을 독려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9일 문을 연 U+언택트스토어는 서울 종각점, 대구 통신골목점, 광주 충장로점, 대전 은행점에 이어 다섯 번째로, 방문 고객을 위한
즐길거리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의 비전인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고객들의
서비스 이용 시간을 늘릴 수 있는 공간이 중요하다는 황현식 사장의 주문이 반영된 결과다.

 

지난 20일 오후 ‘U+언택트스토어’를 방문한 황현식 사장은 현장 직원들에게 ”고객 만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한 첫
단계는 고객의 서비스 이용 시간을 늘리는 것”이라며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회사로는 부족하고, 고객에게 맞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며 성장하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 사장은 “최근 경영의 화두는 고객의 소비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으로, 특히 MZ세대를 면밀히 관찰하고 잘 아는
것이 성공의 방정식이라고 생각한다”며 “U+언택트스토어는 가입자를 확보하는 공간이 아니라 2030세대의 트렌드를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비대면
고객 경험 혁신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황현식 사장은 임직원에게 고객 만족을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점도 덧붙였다. 황 사장은 “고객 만족이란 우리가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할 때
결과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지, 그 자체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해 진심으로 기본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고,
고객의 수요와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통해 일상의 시간을 잡아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비대면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LG유플러스는 부산 U+언택트스토어 내부에 방문 고객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펀존(Fun Zone)’을
확대했다. 구체적으로 ▲레트로한 문구점을 컨셉으로 게임기와 자판기 등으로 구성된 ‘포토존’ ▲빔으로 투사한 영상과 함께 셀피를 찍고 무료 인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 ‘미디어 아트존’ ▲LG유플러스의 캐릭터인 무너로 꾸며진 ‘캐릭터존’ 등이 새롭게 도입됐다.

 

또한 부산 U+언택트스토어는 방문 고객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고객 중심으로 공간을 디자인했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시선추적(Eye-tracking)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매장에 들어온 고객이 가장 먼저 어디를 보는지, 눈길이 잘 닿지 않는 곳은 어디인지,
안내문구를 찾지 못해 두리번거리는 불편공간은 어디인지 등을 분석해 매장에 반영했다.

 

황사장은 부산 U+언택트스토어에 방문하자마자 펀존에 대한 고객 반응을 살폈다. 부산 지역 일반 매장의 평일 방문고객이 약 20명 수준인데 비해
U+언택트스토어 5호점은 오픈 후 약 2주간 일평균 60명 이상, 주말에는 하루 150명의 고객이 몰렸다. 이 중 절반은 타통신사
가입고객이었다. 서비스 가입 공간 대신 즐길거리를 늘리자 방문고객도 자연스럽게 증가한 것이다.

 

U+언택트스토어는 지난해 3월 1호점을 오픈한 이후 누적 방문객이 3만명을 훌쩍 넘겼다. 방문객 중 MZ세대 비중은 약 50%로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소비 트랜드 변화에 발맞춰 비대면 무인 매장을 통한 비대면 고객 경험 혁신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황현식 사장은 매월 약 2~3회 현장 방문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고객센터, 파트너대리점, 영업/NW 현장 등을 찾아 점검하고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 소식
U+모바일tv, 2022 지방선거 맞춤 콘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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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모바일tv, 2022 지방선거 맞춤 콘텐츠 제공

 

█ LG헬로비전이 제작한 지역 밀착 선거 콘텐츠 모바일로 중계…고객 경험 혁신 일환
█ 지역별 선거 개표 방송도 실시간으로 송출…”지역 기반 콘텐츠 협업 지속할 것”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www.uplus.co.kr)는 6월 1일 전국 지방선거를 앞두고 모바일 영상 플랫폼인 U+모바일tv를 통해 지역
밀착형 선거 방송을 중계한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지역에 거주 중인 고객에게 맞춤형 선거 정보를 제공,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고객경험 혁신’ 활동의 일환으로 선거
방송을 준비했다. U+모바일tv의 선거 방송은 기존 방송사가 다루지 않는 구·군 단위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등 고객이 거주하는 지역 내 정보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방송을 위해 LG유플러스는 지역 기반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LG헬로비전의 콘텐츠를 수급했다. U+모바일tv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LG헬로비전이 제작한 지역별 선거 방송과 개표 방송을 모바일로 편하게 시청할 수 있다.

 

고객은 U+모바일tv에 접속한 뒤 새롭게 추가된 ‘지방선거’ 카테고리를 선택한 뒤, LG헬로비전이 제작한 선거 방송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U+모바일tv가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선거 콘텐츠는 ▲앵커와 각 지역 후보자 대담을 통해 공약을 보다 상세하게 소개하는 ‘선거레이더’ ▲각
지역별 선거구와 경쟁 구도 등을 분석하는 ‘기획 리포트’ 등이다.

 

LG유플러스는 지역별 8개 채널의 선거 개표 방송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U+모바일tv 이용 고객은 선거 당일 실시간 채널 메뉴에서 수도권,
부산, 강원, 대구·경북, 경남, 전남, 전북, 충남 등 지역을 선택한 뒤 원하는 지역의 개표 방송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다.
실시간 개표 방송은 개표 종료 시까지 제공되며, 개표소와 격전지 후보 캠프 등을 연결해 현장 분위기도 전달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뉴미디어트라이브 이석영 담당은 “기초단체장부터 기초의회 의원까지 지역에 밀착된 차별화된 선거 방송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지방선거를 계기로 U+모바일tv와 LG헬로비전은 지역사회에 밀착된 예능 관련 오리지널 콘텐츠와 공익 목적의 재난방송 송출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소식
LG U+, 오픈랜 기반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플랫폼 국내 최초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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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오픈랜 기반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플랫폼 국내 최초 검증

 

■ 美 주니퍼 네트웍스와 O-RAN 기반 SW 플랫폼인 ‘RAN 지능형 컨트롤러(RIC)’ 검증
■ 네트워크산업 미래 먹거리로 오픈랜 관심↑…국내 오픈랜 SW 생태계 확대에 기여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uplus.co.kr)는 주니퍼 네트웍스와 함께 오픈랜 핵심기술인 소프트웨어 플랫폼 RAN 지능형
컨트롤러(RIC; Radio Access Network Intelligent Controller)의 기술 검증을 국내 최초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오픈랜(O-RAN, Open Radio Access Network, 개방형 무선 접속망)은 기지국 등 무선 통신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하고 서로 다른 제조사 장비 간 상호 연동이 가능하게 해주는 표준기술을 말한다.

 

오픈랜 규격에 기반한 개방형 프론트홀 기술과 전용 기지국 장비 대신 범용서버를 사용하는 등의 하드웨어적인 진화 기술 외에도 최근에는 기지국을
소프트웨어 기반 플랫폼으로 구축해 다양한 업체의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는 기술이 연구되고 있다.

 

특히 최근 정부가 발표한 ‘차세대 네트워크 발전 전략’에서 오픈랜이 네트워크 산업의 미래 먹거리로 선정되며 민·관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오픈랜을 구성하는 장비는 개방형 안테나(O-RU), 가상화된 디지털 처리장치(O-DU/CU), RAN 지능형 컨트롤러 등이다. 이번에
LG유플러스가 검증한 RAN 지능형 컨트롤러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을 활용해 무선 접속망 장비의 기능·운영을 자동화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여러 중소기업으로부터 공급받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이 기반이다.

 

이 같은 기술이 상용화되면 현재 단말 어플리케이션을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실행하듯이 기지국 소프트웨어도 개별 기지국에 원하는 기능만을
선별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환경까지 구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역 축제처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가 열린다면 통신사는 해당 지역 기지국과 RIC에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켜 실시간
기지국 성능·품질 데이터와 행사 규모, 날씨, 과거 이력 등의 정보를 자동 수집한다. 이를 토대로 트래픽 발생량을 예측하고 사전에 안정적인 통신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미국의 주니퍼 네트웍스*와 진행한 이번 검증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오픈랜의 핵심 기술인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존 기지국 장비 제공업체가
아닌 다양한 업체가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으로도 기지국 기능이 정상적으로 동작한다는 것을 실증했다. 향후 5G, 6G 기지국도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점도 확인했다.

*1996년 설립된 클라우드, AI, 5G 시대 네트워킹 및 보안 솔루션 분야 선도기업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서니베일에 본사를 두고 있음.

 

이번 RIC 검증을 계기로 LG유플러스는 국내외 다양한 통신장비 관련 기업과도 협력을 확대하고 국내 오픈랜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글로벌 200여개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오픈랜 표준화 단체 ‘O-RAN Alliance(오랜
얼라이언스)’에 가입해 오픈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제3회 글로벌 플러그페스트(PlugFest)에 한국 대표로 참여해
O-RAN 규격을 만족하는 5G 오픈랜 장비 실증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NW선행개발담당은 ”오픈랜 기술력의 우위를 유지하고 하드웨어 중심의 생태계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중심의 생태계 확대에도
기여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국내외 오픈랜 파트너와의 협력을 늘려나가겠다”며, “다가올 6G 시대에 오픈랜이 국내 산업에도 미래 먹거리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적으로 선행 연구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채기병 한국 주니퍼 네트웍스 지사장은 “현재 주니퍼 네트웍스는 ‘오랜 얼라이언스’의 다양한 워크그룹에 의장, 부의장을 맡고 있으며, RIC 규격
및 실증 부문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주니퍼 네트웍스는 이번 기회를 통해 최고의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LG유플러스와의
협업을 공고히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LG유플러스가 오픈랜 부문에서 또 한 번의 혁신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소식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PC 취약점 진단 서비스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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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PC 취약점 진단 서비스 무료 제공

 

█ PC 문제점부터 네트워크 취약점까지 진단해주는 ‘오피스 업무환경 진단 서비스’ 제공
█ 랜섬웨어, 피싱, 개인정보 유출 등 52가지 핵심 항목 정밀 검사, 결과 보고서 통해 알기 쉽게 설명
█ 기업 업무용 PC 취약점 발견 시 1:1 원격 해결 서비스도 제공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uplus.co.kr)는 업무용 PC의 취약점을 진단해주는 ‘오피스 업무환경 진단 서비스’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상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오피스 업무환경 진단 서비스는 업무용 PC 문제점부터 네트워크와 와이파이 성능 취약점까지 정확히 진단해주는 서비스다. PC와 네트워크 등
업무환경에 위협이 될 수 있는 크고 작은 취약점을 사전 인지하여 정보 유출 등의 사고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높인다는 취지다.

 

고객은 이 서비스를 통해 ▲랜섬웨어의 주요 원인인 원격데스크 취약점 ▲가짜 금융사이트 등 피싱 위험 ▲사용자 몰래 설치되었거나 알 수 없는
프로세스 ▲개인정보 유출 위험요소 ▲방화벽 설정 등 52가지 핵심 항목에 대한 검사 등 PC의 취약점을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고, 진단 결과
보고서를 통해 누구나 쉽게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는 문제점이 진단된 경우, 이를 원격으로 해결해주는 1:1 원격점검 조치 서비스도 업무용 PC 1대에 한해 무상
제공한다.

 

LG유플러스가 진단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는 것은 최근 파일 암호화와 데이터 탈취를 동시에 수행하는 랜섬웨어 공격 등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위협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1분기에만 국내에서는 총 70종의 랜섬웨어 공격이 발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이 서비스를 활용해 중소기업이 악성코드, 랜섬웨어 감염과 정보유출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전용 웹페이지(bizcare.uplus.co.kr)를 통해 별도의 가입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사용자 인증만 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소규모 기업의 업무환경에서 보안이 취약한 부분을 진단하고 안전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피스 업무환경
무료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점검 항목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업무환경 보안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소식
LG유플러스, 친환경 IDC로 289만 그루 소나무 숲 조성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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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친환경 IDC로 289만 그루 소나무 숲 조성 효과

 

■ 전국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서 겨울철 외기냉방으로 연간 3천478만9천kWh 절감
■ 아시아 최대규모 ‘평촌메가센터’ 냉방 효율화…연간 435만3천kWh 절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uplus.co.kr)는 대형 구조물인 IDC에 차가운 바람을 끌어오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냉방장치를 도입하는
친환경 냉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IDC는 여러 서버가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전체 건물 중 9.6%에 달하는 많은 양의 에너지를 사용한다. 이는 아파트, 상용건물에
이어 세번째에 달한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 발표한 ‘2020년도 에너지사용량 통계’에 따르면 국내 IDC는 19만2천toe(석유환산톤)의 전기를 사용해, 전체 건물부문
업종별 전기 사용량 중 9.67%를 차지했다. 아파트(19.04%), 상용(12.14%) 건물에 이어 3위에 해당한다.

 

지난 1999년 국내 최초 IDC인 논현 IDC를 개소한 LG유플러스는, 2015년 아시아 단일 IDC 최대 규모 평촌메가센터 등 전국에 10여
곳에 IDC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외부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바깥 공기를 전산실로 끌어들이는 외기 냉방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이전까지는 서버랙이 내뿜는 더운
공기를 실내 냉방기를 가동해 냉각했는데, 이젠 차가운 바깥 공기를 활용해 냉방기를 가동하지 않아도 된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연간
3천478만9천kWh(킬로와트시)를 절감하고 있다. 이는 탄소배출량으로 약 797만톤이며, 30년생 소나무 242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KISTI의 과학향기 제1776호, 30년생 소나무 한 그루가 한 해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6.6kg

 

또한 평촌메가센터에서는 전산실 내부의 기온를 낮추기 위한 수냉장비인 ‘냉동기’가 만들어내는 냉수의 온도를 상향해 약 8%의 운전 전력을
절감하고, 냉각수 비상배관을 활용한 최적 운전법을 도입하는 등 에너지 절감 조치를 통해 냉동기 2대 분량, 연간 약 435만3천kWh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었다. 탄소배출량으로는 약 997톤, 30년생 소나무 30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

 

이 밖에도 LG유플러스는 IDC 건물 내 LED 센서 설치, 냉동기 냉수 펌프 회전속도 최적화, 냉각탑 팬 운전속도 자동제어 등을 도입하는 등
연간 248만1천kWh, 30년생 소나무 약 17만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전력 에너지를 절감하고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오는 2023년 3분기에는 연면적 4만450㎡, 축구장 6개 너비의 신규 하이퍼스케일급 IDC*** ‘평촌2센터’를 준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평촌2센터를 ▲에너지 사용량 절감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친환경 요소를 적용한 센터로 기획했다.
***하이퍼스케일(Hyperscale) IDC: 서버 10만대 이상의 수용이 가능한 IDC.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전무)은 “LG유플러스가 고객의 일상에 다가가기 위해 꼭 필요한 IDC가 친환경 경영에도 기여할 수 있어 더욱
가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디지털 혁신기업으로써 고객의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LG유플러스의 인프라를 ESG 경영에 부합하도록
업그레이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소식
황현식 사장 “고객의 서비스 이용 시간 늘리는 것이 지속 성장의 첫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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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 사장 “고객의 서비스 이용 시간 늘리는 것이 지속 성장의 첫 단계”

 

█ 20일 부산광역시 서면 소재 새로 오픈한 ‘U+언택트스토어’ 현장 방문
█ 비대면 고객 경험 혁신 위해 ‘펀존’ 확대, 아이트래킹 분석으로 공간 기획
█ 일반매장 대비 일 평균 방문객 4배↑ …”MZ세대 아는 것이 성공의 방정식”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www.uplus.co.kr)는 황현식 사장이 지난 20일 부산광역시 서면에 오픈한 무인 매장 ‘U+언택트스토어’를
방문해 직접 서비스를 이용해보고 임직원을 독려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9일 문을 연 U+언택트스토어는 서울 종각점, 대구 통신골목점, 광주 충장로점, 대전 은행점에 이어 다섯 번째로, 방문 고객을 위한
즐길거리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의 비전인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고객들의
서비스 이용 시간을 늘릴 수 있는 공간이 중요하다는 황현식 사장의 주문이 반영된 결과다.

 

지난 20일 오후 ‘U+언택트스토어’를 방문한 황현식 사장은 현장 직원들에게 ”고객 만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한 첫
단계는 고객의 서비스 이용 시간을 늘리는 것”이라며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회사로는 부족하고, 고객에게 맞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며 성장하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 사장은 “최근 경영의 화두는 고객의 소비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으로, 특히 MZ세대를 면밀히 관찰하고 잘 아는
것이 성공의 방정식이라고 생각한다”며 “U+언택트스토어는 가입자를 확보하는 공간이 아니라 2030세대의 트렌드를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비대면
고객 경험 혁신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황현식 사장은 임직원에게 고객 만족을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점도 덧붙였다. 황 사장은 “고객 만족이란 우리가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할 때
결과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지, 그 자체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해 진심으로 기본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고,
고객의 수요와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통해 일상의 시간을 잡아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비대면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LG유플러스는 부산 U+언택트스토어 내부에 방문 고객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펀존(Fun Zone)’을
확대했다. 구체적으로 ▲레트로한 문구점을 컨셉으로 게임기와 자판기 등으로 구성된 ‘포토존’ ▲빔으로 투사한 영상과 함께 셀피를 찍고 무료 인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 ‘미디어 아트존’ ▲LG유플러스의 캐릭터인 무너로 꾸며진 ‘캐릭터존’ 등이 새롭게 도입됐다.

 

또한 부산 U+언택트스토어는 방문 고객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고객 중심으로 공간을 디자인했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시선추적(Eye-tracking)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매장에 들어온 고객이 가장 먼저 어디를 보는지, 눈길이 잘 닿지 않는 곳은 어디인지,
안내문구를 찾지 못해 두리번거리는 불편공간은 어디인지 등을 분석해 매장에 반영했다.

 

황사장은 부산 U+언택트스토어에 방문하자마자 펀존에 대한 고객 반응을 살폈다. 부산 지역 일반 매장의 평일 방문고객이 약 20명 수준인데 비해
U+언택트스토어 5호점은 오픈 후 약 2주간 일평균 60명 이상, 주말에는 하루 150명의 고객이 몰렸다. 이 중 절반은 타통신사
가입고객이었다. 서비스 가입 공간 대신 즐길거리를 늘리자 방문고객도 자연스럽게 증가한 것이다.

 

U+언택트스토어는 지난해 3월 1호점을 오픈한 이후 누적 방문객이 3만명을 훌쩍 넘겼다. 방문객 중 MZ세대 비중은 약 50%로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소비 트랜드 변화에 발맞춰 비대면 무인 매장을 통한 비대면 고객 경험 혁신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황현식 사장은 매월 약 2~3회 현장 방문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고객센터, 파트너대리점, 영업/NW 현장 등을 찾아 점검하고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 소식
U+모바일tv, 2022 지방선거 맞춤 콘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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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모바일tv, 2022 지방선거 맞춤 콘텐츠 제공

 

█ LG헬로비전이 제작한 지역 밀착 선거 콘텐츠 모바일로 중계…고객 경험 혁신 일환
█ 지역별 선거 개표 방송도 실시간으로 송출…”지역 기반 콘텐츠 협업 지속할 것”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www.uplus.co.kr)는 6월 1일 전국 지방선거를 앞두고 모바일 영상 플랫폼인 U+모바일tv를 통해 지역
밀착형 선거 방송을 중계한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지역에 거주 중인 고객에게 맞춤형 선거 정보를 제공,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고객경험 혁신’ 활동의 일환으로 선거
방송을 준비했다. U+모바일tv의 선거 방송은 기존 방송사가 다루지 않는 구·군 단위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등 고객이 거주하는 지역 내 정보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방송을 위해 LG유플러스는 지역 기반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LG헬로비전의 콘텐츠를 수급했다. U+모바일tv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LG헬로비전이 제작한 지역별 선거 방송과 개표 방송을 모바일로 편하게 시청할 수 있다.

 

고객은 U+모바일tv에 접속한 뒤 새롭게 추가된 ‘지방선거’ 카테고리를 선택한 뒤, LG헬로비전이 제작한 선거 방송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U+모바일tv가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선거 콘텐츠는 ▲앵커와 각 지역 후보자 대담을 통해 공약을 보다 상세하게 소개하는 ‘선거레이더’ ▲각
지역별 선거구와 경쟁 구도 등을 분석하는 ‘기획 리포트’ 등이다.

 

LG유플러스는 지역별 8개 채널의 선거 개표 방송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U+모바일tv 이용 고객은 선거 당일 실시간 채널 메뉴에서 수도권,
부산, 강원, 대구·경북, 경남, 전남, 전북, 충남 등 지역을 선택한 뒤 원하는 지역의 개표 방송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다.
실시간 개표 방송은 개표 종료 시까지 제공되며, 개표소와 격전지 후보 캠프 등을 연결해 현장 분위기도 전달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뉴미디어트라이브 이석영 담당은 “기초단체장부터 기초의회 의원까지 지역에 밀착된 차별화된 선거 방송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지방선거를 계기로 U+모바일tv와 LG헬로비전은 지역사회에 밀착된 예능 관련 오리지널 콘텐츠와 공익 목적의 재난방송 송출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소식
LG U+, 오픈랜 기반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플랫폼 국내 최초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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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오픈랜 기반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플랫폼 국내 최초 검증

 

■ 美 주니퍼 네트웍스와 O-RAN 기반 SW 플랫폼인 ‘RAN 지능형 컨트롤러(RIC)’ 검증
■ 네트워크산업 미래 먹거리로 오픈랜 관심↑…국내 오픈랜 SW 생태계 확대에 기여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uplus.co.kr)는 주니퍼 네트웍스와 함께 오픈랜 핵심기술인 소프트웨어 플랫폼 RAN 지능형
컨트롤러(RIC; Radio Access Network Intelligent Controller)의 기술 검증을 국내 최초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오픈랜(O-RAN, Open Radio Access Network, 개방형 무선 접속망)은 기지국 등 무선 통신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하고 서로 다른 제조사 장비 간 상호 연동이 가능하게 해주는 표준기술을 말한다.

 

오픈랜 규격에 기반한 개방형 프론트홀 기술과 전용 기지국 장비 대신 범용서버를 사용하는 등의 하드웨어적인 진화 기술 외에도 최근에는 기지국을
소프트웨어 기반 플랫폼으로 구축해 다양한 업체의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는 기술이 연구되고 있다.

 

특히 최근 정부가 발표한 ‘차세대 네트워크 발전 전략’에서 오픈랜이 네트워크 산업의 미래 먹거리로 선정되며 민·관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오픈랜을 구성하는 장비는 개방형 안테나(O-RU), 가상화된 디지털 처리장치(O-DU/CU), RAN 지능형 컨트롤러 등이다. 이번에
LG유플러스가 검증한 RAN 지능형 컨트롤러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을 활용해 무선 접속망 장비의 기능·운영을 자동화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여러 중소기업으로부터 공급받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이 기반이다.

 

이 같은 기술이 상용화되면 현재 단말 어플리케이션을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실행하듯이 기지국 소프트웨어도 개별 기지국에 원하는 기능만을
선별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환경까지 구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역 축제처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가 열린다면 통신사는 해당 지역 기지국과 RIC에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켜 실시간
기지국 성능·품질 데이터와 행사 규모, 날씨, 과거 이력 등의 정보를 자동 수집한다. 이를 토대로 트래픽 발생량을 예측하고 사전에 안정적인 통신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미국의 주니퍼 네트웍스*와 진행한 이번 검증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오픈랜의 핵심 기술인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존 기지국 장비 제공업체가
아닌 다양한 업체가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으로도 기지국 기능이 정상적으로 동작한다는 것을 실증했다. 향후 5G, 6G 기지국도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점도 확인했다.

*1996년 설립된 클라우드, AI, 5G 시대 네트워킹 및 보안 솔루션 분야 선도기업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서니베일에 본사를 두고 있음.

 

이번 RIC 검증을 계기로 LG유플러스는 국내외 다양한 통신장비 관련 기업과도 협력을 확대하고 국내 오픈랜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글로벌 200여개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오픈랜 표준화 단체 ‘O-RAN Alliance(오랜
얼라이언스)’에 가입해 오픈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제3회 글로벌 플러그페스트(PlugFest)에 한국 대표로 참여해
O-RAN 규격을 만족하는 5G 오픈랜 장비 실증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NW선행개발담당은 ”오픈랜 기술력의 우위를 유지하고 하드웨어 중심의 생태계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중심의 생태계 확대에도
기여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국내외 오픈랜 파트너와의 협력을 늘려나가겠다”며, “다가올 6G 시대에 오픈랜이 국내 산업에도 미래 먹거리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적으로 선행 연구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채기병 한국 주니퍼 네트웍스 지사장은 “현재 주니퍼 네트웍스는 ‘오랜 얼라이언스’의 다양한 워크그룹에 의장, 부의장을 맡고 있으며, RIC 규격
및 실증 부문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주니퍼 네트웍스는 이번 기회를 통해 최고의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LG유플러스와의
협업을 공고히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LG유플러스가 오픈랜 부문에서 또 한 번의 혁신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소식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PC 취약점 진단 서비스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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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PC 취약점 진단 서비스 무료 제공

 

█ PC 문제점부터 네트워크 취약점까지 진단해주는 ‘오피스 업무환경 진단 서비스’ 제공
█ 랜섬웨어, 피싱, 개인정보 유출 등 52가지 핵심 항목 정밀 검사, 결과 보고서 통해 알기 쉽게 설명
█ 기업 업무용 PC 취약점 발견 시 1:1 원격 해결 서비스도 제공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uplus.co.kr)는 업무용 PC의 취약점을 진단해주는 ‘오피스 업무환경 진단 서비스’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상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오피스 업무환경 진단 서비스는 업무용 PC 문제점부터 네트워크와 와이파이 성능 취약점까지 정확히 진단해주는 서비스다. PC와 네트워크 등
업무환경에 위협이 될 수 있는 크고 작은 취약점을 사전 인지하여 정보 유출 등의 사고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높인다는 취지다.

 

고객은 이 서비스를 통해 ▲랜섬웨어의 주요 원인인 원격데스크 취약점 ▲가짜 금융사이트 등 피싱 위험 ▲사용자 몰래 설치되었거나 알 수 없는
프로세스 ▲개인정보 유출 위험요소 ▲방화벽 설정 등 52가지 핵심 항목에 대한 검사 등 PC의 취약점을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고, 진단 결과
보고서를 통해 누구나 쉽게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는 문제점이 진단된 경우, 이를 원격으로 해결해주는 1:1 원격점검 조치 서비스도 업무용 PC 1대에 한해 무상
제공한다.

 

LG유플러스가 진단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는 것은 최근 파일 암호화와 데이터 탈취를 동시에 수행하는 랜섬웨어 공격 등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위협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1분기에만 국내에서는 총 70종의 랜섬웨어 공격이 발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이 서비스를 활용해 중소기업이 악성코드, 랜섬웨어 감염과 정보유출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전용 웹페이지(bizcare.uplus.co.kr)를 통해 별도의 가입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사용자 인증만 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소규모 기업의 업무환경에서 보안이 취약한 부분을 진단하고 안전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피스 업무환경
무료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점검 항목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업무환경 보안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소식
LG유플러스, 친환경 IDC로 289만 그루 소나무 숲 조성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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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친환경 IDC로 289만 그루 소나무 숲 조성 효과

 

■ 전국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서 겨울철 외기냉방으로 연간 3천478만9천kWh 절감
■ 아시아 최대규모 ‘평촌메가센터’ 냉방 효율화…연간 435만3천kWh 절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uplus.co.kr)는 대형 구조물인 IDC에 차가운 바람을 끌어오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냉방장치를 도입하는
친환경 냉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IDC는 여러 서버가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전체 건물 중 9.6%에 달하는 많은 양의 에너지를 사용한다. 이는 아파트, 상용건물에
이어 세번째에 달한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 발표한 ‘2020년도 에너지사용량 통계’에 따르면 국내 IDC는 19만2천toe(석유환산톤)의 전기를 사용해, 전체 건물부문
업종별 전기 사용량 중 9.67%를 차지했다. 아파트(19.04%), 상용(12.14%) 건물에 이어 3위에 해당한다.

 

지난 1999년 국내 최초 IDC인 논현 IDC를 개소한 LG유플러스는, 2015년 아시아 단일 IDC 최대 규모 평촌메가센터 등 전국에 10여
곳에 IDC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외부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바깥 공기를 전산실로 끌어들이는 외기 냉방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이전까지는 서버랙이 내뿜는 더운
공기를 실내 냉방기를 가동해 냉각했는데, 이젠 차가운 바깥 공기를 활용해 냉방기를 가동하지 않아도 된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연간
3천478만9천kWh(킬로와트시)를 절감하고 있다. 이는 탄소배출량으로 약 797만톤이며, 30년생 소나무 242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KISTI의 과학향기 제1776호, 30년생 소나무 한 그루가 한 해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6.6kg

 

또한 평촌메가센터에서는 전산실 내부의 기온를 낮추기 위한 수냉장비인 ‘냉동기’가 만들어내는 냉수의 온도를 상향해 약 8%의 운전 전력을
절감하고, 냉각수 비상배관을 활용한 최적 운전법을 도입하는 등 에너지 절감 조치를 통해 냉동기 2대 분량, 연간 약 435만3천kWh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었다. 탄소배출량으로는 약 997톤, 30년생 소나무 30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

 

이 밖에도 LG유플러스는 IDC 건물 내 LED 센서 설치, 냉동기 냉수 펌프 회전속도 최적화, 냉각탑 팬 운전속도 자동제어 등을 도입하는 등
연간 248만1천kWh, 30년생 소나무 약 17만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전력 에너지를 절감하고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오는 2023년 3분기에는 연면적 4만450㎡, 축구장 6개 너비의 신규 하이퍼스케일급 IDC*** ‘평촌2센터’를 준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평촌2센터를 ▲에너지 사용량 절감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친환경 요소를 적용한 센터로 기획했다.
***하이퍼스케일(Hyperscale) IDC: 서버 10만대 이상의 수용이 가능한 IDC.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전무)은 “LG유플러스가 고객의 일상에 다가가기 위해 꼭 필요한 IDC가 친환경 경영에도 기여할 수 있어 더욱
가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디지털 혁신기업으로써 고객의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LG유플러스의 인프라를 ESG 경영에 부합하도록
업그레이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소식
황현식 사장 “고객의 서비스 이용 시간 늘리는 것이 지속 성장의 첫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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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 사장 “고객의 서비스 이용 시간 늘리는 것이 지속 성장의 첫 단계”

 

█ 20일 부산광역시 서면 소재 새로 오픈한 ‘U+언택트스토어’ 현장 방문
█ 비대면 고객 경험 혁신 위해 ‘펀존’ 확대, 아이트래킹 분석으로 공간 기획
█ 일반매장 대비 일 평균 방문객 4배↑ …”MZ세대 아는 것이 성공의 방정식”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www.uplus.co.kr)는 황현식 사장이 지난 20일 부산광역시 서면에 오픈한 무인 매장 ‘U+언택트스토어’를
방문해 직접 서비스를 이용해보고 임직원을 독려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9일 문을 연 U+언택트스토어는 서울 종각점, 대구 통신골목점, 광주 충장로점, 대전 은행점에 이어 다섯 번째로, 방문 고객을 위한
즐길거리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의 비전인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고객들의
서비스 이용 시간을 늘릴 수 있는 공간이 중요하다는 황현식 사장의 주문이 반영된 결과다.

 

지난 20일 오후 ‘U+언택트스토어’를 방문한 황현식 사장은 현장 직원들에게 ”고객 만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한 첫
단계는 고객의 서비스 이용 시간을 늘리는 것”이라며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회사로는 부족하고, 고객에게 맞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며 성장하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 사장은 “최근 경영의 화두는 고객의 소비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으로, 특히 MZ세대를 면밀히 관찰하고 잘 아는
것이 성공의 방정식이라고 생각한다”며 “U+언택트스토어는 가입자를 확보하는 공간이 아니라 2030세대의 트렌드를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비대면
고객 경험 혁신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황현식 사장은 임직원에게 고객 만족을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점도 덧붙였다. 황 사장은 “고객 만족이란 우리가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할 때
결과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지, 그 자체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해 진심으로 기본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고,
고객의 수요와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통해 일상의 시간을 잡아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비대면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LG유플러스는 부산 U+언택트스토어 내부에 방문 고객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펀존(Fun Zone)’을
확대했다. 구체적으로 ▲레트로한 문구점을 컨셉으로 게임기와 자판기 등으로 구성된 ‘포토존’ ▲빔으로 투사한 영상과 함께 셀피를 찍고 무료 인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 ‘미디어 아트존’ ▲LG유플러스의 캐릭터인 무너로 꾸며진 ‘캐릭터존’ 등이 새롭게 도입됐다.

 

또한 부산 U+언택트스토어는 방문 고객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고객 중심으로 공간을 디자인했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시선추적(Eye-tracking)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매장에 들어온 고객이 가장 먼저 어디를 보는지, 눈길이 잘 닿지 않는 곳은 어디인지,
안내문구를 찾지 못해 두리번거리는 불편공간은 어디인지 등을 분석해 매장에 반영했다.

 

황사장은 부산 U+언택트스토어에 방문하자마자 펀존에 대한 고객 반응을 살폈다. 부산 지역 일반 매장의 평일 방문고객이 약 20명 수준인데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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