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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mented Shadow : Chasing Stars in Shadow

2021

format : interactive installation
media : augmented reality with shadows, computer, projector, customized electric
device using position sensor and LED, custom software





“Chasing Stars in Shadow” is a story about shadow kids who come and go between
2D and 3D. In conjunction with the story, Augmented Shadow technique creates an
optical illusion, making the flat shadows appear three-dimensional to the
viewer. This original illusion is used in a unique way of storytelling.
The viewer’s light moves the shade and shadows of an entire room that is an 8m x
8m x 4.2m immersive projection environment. It’s an interactive narrative in
which the story progresses to next stages when the viewer finds and approaches
the shadows who call him here and there. The total viewing time is about 14
minutes. The story was written so that all interfaces such as the viewer's
light, the shadows, the optical illusion, and the immersive environment could be
incorporated into the narrative. It intended the viewer to be engaged completely
in the narrative.
The room was installed without any openings not only for surround projection,
but also for the beginning of the story. Shadow kids are stuck in this room.
They are flat shadows, but they become three-dimensional as the story
progresses. Fishes jump out of the plane of the floor and swim in the air. In
this optical illusion, the viewer deeply engages with the kids who make eye
contact and take a light from the viewer’s hand. Using the light, the kids draw
new shades and three-dimensional space. Doors open on the wall, and the kids
explore the space hidden behind the room. Between 2D and 3D, they draw a
pleasant story that the optical illusion creates.

“별을 쫓는 그림자들”은 평면과 입체 사이를 오가는 그림자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Augmented Shadow 기술은 이 이야기를 보여주기
위하여 착시 영상을 생성한다. 평면인 그림자가 관객에게는 입체로 보이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야기와 착시가 연동되는데, 여기에 관객의
상호작용이 가능케 하여 특수한 스토리텔링을 구현하였다.
8m x 8m x 4.2m 의 방을 영상 투사로 가득 채운 몰입환경에서, 방 전체의 명암과 그림자가 자신의 빛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에 관객은
가상공간에 들어간 듯한 실재감을 느낀다. 총 관람시간은 약 14분이며, 여기저기서 관객을 부르는 그림자들을 관객이 찾아내고, 다가가면 이야기가
다음 단계로 진행된다. 관객의 빛, 그림자, 입체 착시, 몰입환경 등 모든 인터페이스가 서사의 일부가 되도록 이야기가 만들어졌다. 서사 속으로
관객의 완전한 몰입을 의도한 것이다.
사방이 막힌 방은 서라운드 영상 투사를 위해 조성한 것이지만 이야기의 시작이기도 하다. 이 방에 관객과 함께 그림자 아이들이 갇혀 있다. 이들은
평면인 그림자이지만,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입체가 되어 간다. 바닥의 평면으로부터 물고기들이 솟아올라 공중에서 헤엄친다. 관객의 빛을 받은
아이들이 새로운 명암과 입체를 그린다. 막혔던 벽에는 문이 열리고, 숨겨진 차원의 공간으로 아이들이 나아간다. 평면과 입체의 사이에서 착시가
만든 즐거운 환상을 그려 나간다.
관객은 빛을 통해 이야기 속 등장인물들과 직접 만나게 된다. 몰입환경으로 인해 그들이 관객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된다. 착시로 인해
그들이 관객을 향해 눈을 맞추고, 손짓하고, 관객에게 손을 뻗어 빛을 집어 가는 것처럼 느낀다. 실감 인터페이스로 인해 그들에게 내가 가진 것을
나누어 주는 것처럼 느낀다. 이러한 새로운 스토리텔링 장치들로 인해 관객은 그들과 실제 교감하는 듯한 경험을 한다.

November 2021 (45,713 views) Filed under immersive, new media, art, augmented
reality, ar, vr, virtual reality, interactive, installation, tangible interface,
shadow, light, mixed reality 

About Joon Moon

Chasing Stars in Sha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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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ght Vi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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