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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 analysis 1 forms found in the DOM

POST /index.php?act=procMemberLogin

<form id="account-signup" action="/index.php?act=procMemberLogin" method="post" class="account"><input type="hidden" name="error_return_url" value="/"><input type="hidden" name="mid" value="taedong"><input type="hidden" name="ruleset" value="@login">
  <fieldset id="acField">
    <input type="hidden" name="act" value="procMemberLogin">
    <input type="hidden" name="success_return_url" value="/">
    <input type="hidden" name="xe_validator_id" value="widgets/login_info/skins/default/login_form/1">
    <h2><i class="xi-user"></i>로그인</h2>
    <button class="submit"><i class="xi-user-check"></i></button>
    <span class="inputUserIcon"><i class="xi-user"></i></span>
    <input name="user_id" id="user_id" type="text" class="user" placeholder="아이디" required=""> <span class="inputPassIcon"><i class="xi-key"></i></span>
    <input name="password" id="user_pw" type="password" class="pass" required="" placeholder="비밀번호">
    <p class="keep">
      <input type="checkbox" name="keep_signed" id="keep_signed" value="Y">
      <label for="keep_signed">로그인 유지</label>
    </p>
    <ul class="help">
      <li><a href="/index.php?mid=taedong&amp;act=dispMemberSignUpForm">회원가입</a></li>
      <li><a href="/index.php?mid=taedong&amp;act=dispMemberFindAccount">ID/PW 찾기</a></li>
    </ul>
  </fieldset>
  <input type="hidden" name="_rx_csrf_token" value="LyO0Ss52doXfxbyx">
</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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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에서는 오른쪽 위에 삼선이 메뉴


SINCE 1982
이육사의 시 '광야(曠野)'는 암흑에 처한 민족의 울분을 노래하고 일제의 압박에 항거하는 내용으로, 시대가 갈망하는 후세의 전승자와 같이 꼭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되자는 의미가 있다. 우리도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꿈틀거린다는 의미로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첫
꿈틀거림…, 태초의 움직임… '태동(太動)'은 그렇게 명명되었다.


홈페이지(ver.12)의 부활 (2003년~2011년 / version 6~11)
2014년 taedong.net 도메인 계약 만료와 함께 10년이 담긴 태동 홈페이지는 봉인 되었었고 (2003년 이전의 자료는 오래전 소실),
이대로 더 지나면 바뀐 web 환경으로 인해 복구 불능이 될 수도 있기에 일단 다시 생명을 불어넣었다. 최신의 web 환경에 맞게 복구 된 태동
홈페이지는 또 다시 봉인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홈페이지 주소가 바뀔 수도 있다.

복구 완료일: 2020년 2월 12일

운영자: 태동 17기 문형진(체육 99) daerew@naver.com

광야(曠野)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디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山脈)들이
바다를 연모(戀慕)해 휘달릴 때도
차마 이 곳을 범(犯)하던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光陰)을
부지런한 계절(季節)이 피어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 내리고
매화 향기(梅花香氣)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千古)의 뒤에
백마(白馬) 타고 오는 초인(超人)이 있어
이 광야(曠野)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 이육사 -


administrator: 17th Hyeong-jin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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