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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소통·정도"




  안녕하십니까? 군인공제회에서
국가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계시는 회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군인공제회는 대내ㆍ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금년도 상반기에 ’20년도 순이익(1,503억원)을 초과 달성하였고, 6년 연속 흑자경영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기업의 재무건전성 척도인 자본잉여금(원리금을 일시에 지불하고도 남는 금액), 지급준비율이 각각 1조 200억원,
110.2%로 회원들의 원리금을 일시에 지불하고도 자금 여력이 남을 정도로 양호하여 외부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15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획득하였습니다.

  공제회는 이러한 탄탄한 성과를 바탕으로 회원님들의 복지확대를 위해 ’20년 이후 시중금리의 인하에도 불구하고 회원퇴직급여 이자율을
동결해왔으며 “’21년 말 회원퇴직급여 이자율 인상”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회원들의 가장 큰 관심사를 고려하여 “회원주택 1만호 공급사업”에 진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파주운정, 인천 검단지구 등에 토지를 확보하여
3,521세대를 건설 중에 있으며 향후 회원 주택공급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1년 10월 현재 군인공제회(퇴직급여)에 현역간부의 80%가 가입하고 있고, 평균 가입구좌는 84구좌(42만원)입니다. 특히, 퇴직급여는
①복리 적용 ②저율 과세로 시중 대비 4배 이상의 이자율 ③적립금의 90% 까지 최저금리 대여 등의 장점이 있어서, 부사관 중 상사 이상 5천
여명이 200 ~ 300구좌를 저축하고 있으며, 군인공제회를 통해 당당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병사들도 봉급의 40~50%를 저축하고 있는데 비해, 우리 간부님들의 저축은 국민 평균 가계저축률 보다 낮은 9.5% 이내의 저축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는 부사관단이 우리 軍의 중심이라는 일념아래 국토방위에만 전 역량을 집중하느라 타분야에 신경 쓸 여력이 없었던
까닭이라고 사료됩니다.

  그러나 회원님들께서 금번 기회에 시중 가장 높은 금리의 군인공제회 금융제도를 활용하여, 재정적 안정을 도모하신다면 복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고,자녀교육 및 결혼, 내집마련 준비, 인생 2막 준비 등 생애주기별 목돈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또한 회원님의 증좌와 아울러 회원님의 군 동료님들과 후배님들에게도 회원퇴직급여 미가입자의 가입과 증좌에 대한 멘토링을 해주신다면, 우리 軍
간부님들의 재정적 안정과 사회 진출 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군인공제회는 회원님의 소중한 재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회원님들의 체감복지 증진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끝으로 전‧후방 각지에서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회원님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귀 부대의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